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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 및 치료법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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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어떤 병일까?
2. 원인이 무엇일까?
3. 증상은 무엇일까?
4. 치료방법과 가격은 어떻게 될까?

1. 어떤 병일까?

길랑-바레 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몸의 면역계가 말초신경계를 잘못 공격하여 말이집 절연체를 손상시킴으로 발생되는 병입니다.

병원에 "갑자기 다리에 마비가 왔어요" 하면서 응급실에 오거나, 신경과, 신경외과, 혹은 정형외과, 드물게 내과에 오는 질병입니다. 

 

주로 하반신 마비가 온다, 하반신 마비가 왔다면 의사들은 보통은 오른쪽이나 왼쪽 한쪽의 편마비가 오는 머리, 뇌보다는 척수 문제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여 먼저 척수 쪽을 알아보려고 하다가, 다치지 않고 운동신경 마비가 되었다면 제일 먼저 의심하는 질병이 이 질병입니다.

 

다만 마비라는 것이 팔다리 힘이 빠진다던가 밥을 먹다가 흘린다던가 하는 증상으로 나타나 피곤이나 스트레스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고. MRI로도 발견이 잘 되지 않아 방치되기 쉬운 병입니다.

 

 

2. 원인이 무엇일까? 

 

길랑-바레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증후군이란 단어는 원인을 모르거나 원인이 여럿 있는 병을 가리킵니다.

 

단일 원인이 정확하게 확인되면 길랑-바레 병으로 명명될 것이죠.

 

여기서 원인을 모른다는 것은 최초의 원인을 모른다는 뜻이지, 중간 원인도 모른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염증으로 인해 말초신경과 뇌신경을 광범위하게 침범하여 나타나는 질병이라는 것이죠.

 

 

길랑-바레 증후군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급성 질병
② 위장 관계 질병
③ 식중독, 폐렴의 일부 원인균
④ 수술
⑤ 상기도 감염
⑥ 바이러스(거대세포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
⑦ 예방접종(독감, 그룹 A 연쇄상구균, 광견병)
⑧ 돼지 인플루엔자
⑨ 약물(캡토프릴, 다나졸, 페니실라민, 스트렙토키나제)

 

그리고 여성보다 남성의 경우 걸릴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합니다.

 

 

3. 증상은 무엇일까?

길랑-바레 증후군에 걸리면 갑자기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움직이지 못하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1~3주 전에 감염이나 위장 관계 감염 등과 같은 질병에 노출됩니다.

 

또한 진행 정도에 따라 상행성, 운동성, 하행성으로 분류합니다.

 
가장 흔한 타입은 상행성 길랑-바레 증후군입니다. 허약 및 감각 이상 마비가 하지에서부터 위로 점차 올라옵니다. 마비는 몇 시간 또는 수일에 걸쳐 진행될 수 있으며, 마비의 정도는 가벼운 감각 이상부터 완전한 사지 마비까지 다양합니다. 마비가 점차 위로 진행되면, 환자의 절반 정도가 호흡곤란을 느낍니다.

 

운동성 길랑-바레 증후군은 감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제외하면 상행성 길랑-바레 증후군과 같습니다.

 

 


하행성 길랑-바레 증후군은 얼굴과 턱 근육부터 약해지며 이 증상이 점차 하지로 진행됩니다. 이는 호흡 기능에 바로 영향을 미치므로 말할 때 숨이 차고 호흡이 어려워집니다. 하생성 길랑-바레 증후군은 여성보다 남성이 걸릴 확률이 두 배 더 많습니.

 

 

게다가 흔히 통증이 나타납니다. 등과 종아리에 지속적이고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위치 감각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4. 치료방법과 가격은 어떻게 될까?

길랑-바레 증후군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급성기 동안에는 호흡을 유지해야 합니다. 

 

필요할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물 치료로는 혈장 분리 반출술과 면역 글로불린 주사가 있습니다. 

 

출처: 아산병원

혈장 분리 반출술은 원심 분리기를 통해 혈장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약학정보원

면역 글로불린 주사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물질 대신 결합하는 약을 투여하여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외에 진통제,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는 치료방법이며 가격은 약 400만원정도 합니다. 

 

호흡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합니다.